안녕하세요ㅋㅋㅋㅋ

오늘은 돈이랑 흑돼지 삼겹살집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려합니다.

수영하고 신라호텔 짬뽕을 간식으로 먹은 후여서 배가 엄청 고프진 않았지만 

그래도 흑돼지는 먹어봐야한다는 일념하나로 택시를 잡고 중문 관광단지로 향했어요.

 

사실 처음에 숙성도를 가고싶었지만 7시30분 택시를 잡고 숙성도가주세요 했더니 

택시기사분께서 거기 예약안했으면 못먹는다고 했다....설마 설마 하고 10분 정도 후

도착해서 보니 역시...... 가게 밖에도 사람이 가득했다. 아쉽지만 발걸음을 뒤로하고 

길 건너 꾀나 크게 돈이랑 흑돼지 전문점이 보여서 그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니깐 지금 왜이렇게 사담이 기냐면.....그만큼 큰 기대 없이 갔다 이런소리죠 뭐 ㅋㅋㅋㅋ

하하하하하  ㅋㅋㅋㅋㅋ 걸어서 돈이랑 앞으로 걸어서 왔는데 돈이랑도 대가가 10팀정도 

있었더라구요... 너무 대기 없이 파리날리는 분위기의 식당이였으면 속상할뻔 했는데

그래도 사람이 가득해서 기다리는 시간동안 기대감이 부풀어 올라왔습니다 ㅋㅋㅋ

한쪽 벽면에는 유명인들의 사인이 가득했고 북적북적하였습니다.

 

역쉬 맛집답게 자리에 앉자마자 테이블 세팅해주셨고 

실내 장소도 있었지만 외부 테라스에서 먹을 수 있어서 더 기분이 좋았던 것 같네요 

 

"사장님!! 고기랑 한라산이랑 카스하나 주세요"

 

잠시후 고기가 나왔는데................ 와 때깔보소...... 

돈이랑 흑돼지 근고기

숙련된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주시고 먹기좋고 사진찍기도 좋게 동그랗게 자리를 잡아주시면서 구워주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 해바라기 같기도하고 ㅋㅋㅋ 비계가 많은 부분도 특유의 꼬소한 기름 맛이 가득하긴 하지만

저는 동그라미 안쪽 고기가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맛있는 고기에 음료가 빠질 수 없죠 ㅋㅋㅋㅋㅋㅋ

한라산 카스 

한라산과 카스로 시원하게 첫잔은 소맥으로 말아먹고 

그 뒤로는 고기와 함께 한잔한잔 마시다보니 어느순간 없더라구요....

아 ... 너무좋아.... 더 먹고싶지만... 내일 또 여행을 해야하니 여기서 마무리하고 

너무 배가 불러 돈이랑에서 신라호텔까지 걸어서 왔어요. 

큰 길따라서 걸오면되서 크게 무리도 없고 식사 후 산책하니 좋더라구요.

맛있는 식사하시고 산책까지 해보세요^^

돈이랑 신라호텔 도보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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