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아쉽지만 제주도 마지막 코스
김녕항에서 탑승했던 선셋 요트투어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 제주바다에서 요트를 타고 일몰을 본다........?
이거 여행 마지막 코스로 딱 아닙니꽈? 그래서 바로 예약~~
네이버 예약으로 진행을 했구요~~
성인 2명 예약해서 112,000원이 나왔네요^^
아니 사실 먼저 신행 다녀온 선생님이 강추해주셨던 요트투어입니다.
지금은 20분 정도 미리 출항하나 보네요 네이버상 4시 50분 출발로 안내되어있네요
항상 홈페이지에서 먼저 확인하시길 바랄게요^^
저희는 9시 15분 비행기 에어프레미아편을 타고 김포 출발이어서
5시 10분부터 시작되는 요트투어를 70분간 투어를 진행한 후 공항 이동하여
7시 공항에 렌트카 반납하고 저녁을 먹고 면세를 들렸다 비행기 탑승하는 코스를
머릿속으로 그리고 움직이려 했지만 김녕항에서 공항까지 차가 너무 막혀 1시간 넘게 걸려
저녁은 못 먹었어요...... 혹시 선셋 요트투어를 타고 이동하실 분들은 이른 저녁을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뱃멀미 이런 거 하시는 분은 없더라요~~ㅋㅋㅋ
그럼 본격적으로 김녕 요트투어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한 30분 전에 미리 도착해서 승선 확인표를 작성하고 대기합니다.
실내에 대기실이 있긴 하지만 예전에는 분식류도 판매하였다고 하시지만
코로나 이후에는 카페 음료만 판매한다고 하시네요.
살짝 간식거리가 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김녕항 주변 산책을 조금 했습니다.
5시 10분이 가까워지니 많은 승객들이 항구로 몰려들었고
제가 탑승했던 날의 경우 요트가 총 3대가 출항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운이 좋으면 돌고래도 만날 수 있다고 하니 기대를 안고 출발해 봅니다.
탑승할 때 사진을 찍어주시더라고요 이야 웬일이야 했지만 역시나
배에서 내릴 때 비용을 받고 출력해주는...... 찍지 말걸...ㅋㅋㅋ
아주 젠틀하시고 친절하신 선장님께서 운항을 해주시더라구요~~
운항을 하니 1층 객실 내에서 생맥주와 간단한 과자를 준비해주시더라고요
운전만 아니면 바다를 안주삼아 한잔하는데 아쉽더라구요~~
선셋 요트 투어는 석양과 함께 여유롭게 제주바다를 누비는 프로그램이에요
운이 좋으면 돌고래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저희 출항 때는 보지 못했어요ㅠㅠ
다음에 돌고래 투어도 있다고 하니 한 번 다시 도전을 해봐야겠어요~~
크 너무 아름 다운 사진 같네요 사실 배가 흔들려서 위치 잡는데 어렵긴 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니 그냥 더 행복한 느낌...
5박6일 제주 여행을 이렇게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아름다운 추억을 원하신다면
제주공항과 가까운 김녕요트투어 추천하겠습니다
한 번 다녀와보세요^^